워너원 /사진=스타뉴스 |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그룹 워너원이 오는 11월 셋째주 컴백한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워너원은 오는 11월 셋째주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패키지 앨범에는 신곡도 추가가 될 것이다. 1곡이 될 지 2곡 이상이 될 지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11월 셋째 주에 맞춰 컴백 활동이 시작될 것"이라며 "아마 방송활동도 겸할 것 같다. 이와 관련한 구체적으로 논의를 최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워너원은 데뷔곡 '에너제틱' 활동을 마친 지 2개월 만에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과 함께 데뷔 준비를 이어갔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옹성우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총 11명이 합류한 워너원은 지난 8월 '에너제틱'으로 음원 차트, 음악 방송을 석권했으며 앨범 판매량만 55만 장에 다다르며 2017년 최고의 신인으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