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
SK 와이번스 최정이 추격의 쓰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44호
최정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7 KBO 리그' 주중 2연전 마지막 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0-6으로 뒤진 3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최정은 양현종의 2구째(131km 체인지업)를 그대로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는 115m.
이 홈런에도 불구하고 SK는 3회말 현재 3-6으로 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