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윤희상, KIA전 2⅔이닝 6실점 '조기 강판'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9.13 19:22 / 조회 : 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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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상


SK 와이번스 윤희상이 3이닝도 채우지 못하며 조기에 강판됐다.

윤희상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7 KBO 리그' 주중 2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7피안타(1홈런) 2사사구 1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7월 13일 문학 LG전부터 이어오던 4연패를 끊지 못했다.

윤희상은 1회부터 삼자범퇴를 잡아냈다. 선두 타자 버나디나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다음 최원준과 김주찬을 각각 유격수 땅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초 최형우와 안치홍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윤희상은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서동욱의 번트 타구를 잡아 3루로 향하던 최형우를 잡아낸 다음 이범호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후속 김민식에게 2루 땅볼을 유도했지만 내야 안타로 이어지며 첫 실점했다.

윤희상은 이후 김선빈 타석에서도 폭투를 범하며 2실점째를 했다. 이어진 1사 2,3루에서 김선빈와 버나디나를 각각 3루 땅볼, 2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윤희상은 3회 결국 와르르 무너졌다. 선두 타자 최원준에게 중전 안타, 김주찬에게 사구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여기서 최형우에게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맞은 윤희상은 후속 안치홍에게도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헌납했다. 다음 서동욱을 삼진, 이범호를 3루 땅볼로 처리했지만 김민식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출루를 허용했다.

윤희상은 여기까지였다. 2사 1루 상황에서 좌완 김태훈과 교체됐다. 김태훈은 김선빈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윤희상의 추가 실점을 늘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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