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이민우 14일 롯데전 선발 내정"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9.13 17:36 / 조회 :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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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14일 롯데 자이언츠전 선발 투수에 대해 밝혔다. 15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우완 이민우(24)를 예고했다.

김기태 감독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017 KBO 리그' 주중 2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14일 롯데전 선발 투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민우라고 답했다.

순천효천고와 경성대를 졸업하고 2015년 1차 지명으로 KIA에 입단한 이민우는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 14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 자책점 5.97을 기록했다.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지만 아직 1군 등판 기록은 없는 상태다.

김기태 감독은 "아무래도 아팠던 선수를 무리하게 등판시키기보다 이민우를 선발로 등판시키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13일 SK전에 끝나봐야 알겠지만 박진태 홍건희 등 여러 투수들이 이민우 뒤에 대기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전날 1군 엔트리에 등록돼 1⅓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임창용에 대해서도 "팀 불펜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어제 다들 보셨듯이 정말 좋은 투구했다. 마무리 김세현 앞 순서는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IA는 SK 선발 윤희상을 맞아 버나디나(중견수)-최원준(우익수)-김주찬(1루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서동욱(지명타자)-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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