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한끼줍쇼' 강호동, 잘커줘서 고맙다고"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13 14:49 / 조회 : 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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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진지희(18)가 최근 JTBC '한끼줍쇼'를 촬영하며 방송인 강호동에게 "잘 커줘서 고맙다"란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진지희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자신이 주연한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진지희는 "과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할 당시 강호동 선배님의 예능 프로그램에 나간 기억이 있다"며 "이번에 다시 뵙게 되어 긴장하기도 했는데 편하게 해주셨다. 제 얘기를 잘 하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진지희는 이어 "(강호동)선배님께서 훌쩍 큰 제 모습에 놀랐다"면서 "'잘 커줘서 고맙다'고 말하셨다"고 전했다.

또 진지희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녀는 "이번에 영화 홍보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많이 했는데 재밌었다"면서 "좋은 기회가 된다면 또 출연하고 싶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제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리는 것이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 그녀의 딸인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의 코믹 모녀 스캔들을 그렸다. 혜미가 인기 아이돌 그룹 센스의 리더 갓지훈(임슬옹 분)과 열애설이 나자, 이에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 소은의 이야기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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