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스타' 진지희 "임슬옹과 첫 만남..밥을 코로 먹은 줄"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13 15:2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스타뉴스


배우 진지희가 '이웃집 스타'에서 호흡을 맞춘 아이돌그룹 2AM의 전 멤버 임슬옹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진지희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자신이 주연한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진지희는 "초반에 (임)슬옹 오빠가 저희와 친해지고 싶다고 제주도 촬영장에 내려오셨다"며 "'오빠와 어떻게 친해지지?'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진지희는 이어 "감독님이 밥을 먹으며 친해질 기회도 마련해주셨는데 긴장돼서 그날 밥을 코로 먹은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 그녀의 딸인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의 코믹 모녀 스캔들을 그렸다. 혜미가 인기 아이돌 그룹 센스의 리더 갓지훈(임슬옹 분)과 열애설이 나자, 이에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 소은의 이야기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