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킹덤'(극본 김은희·연출 김성훈)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송중기가 '킹덤'을 최종 고사했다"라며 "현재 차기작에 대해선 확정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킹덤'은 '터널' 김성훈 감독과 '시그널' 김은희 작가가 만난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앞서 송중기는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월 송중기의 '킹덤' 출연과 관련 "송중기가 '킹덤'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결정된 건 없다"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킹덤'은 오는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