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머금은 아이유, '꽃갈피 둘'이 기대되는 이유

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9.14 06:25 / 조회 : 2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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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진제공=페이브엔터테인먼트



아이유의 새 앨범 '꽃갈피 둘'이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가을 감성을 담은 티저를 공개하면서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22일 오후 6시 '꽃갈피 둘'을 발표한다. '꽃갈피 둘'은 2014년 아이유가 발표했던 첫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시대를 관통했던 명곡들은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던 아이유는 '꽃갈피 둘'로 3년 전 호평을 재현하겠다는 생각이다.

같은 리메이크 앨범이지만 발매 시기가 달라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꽃갈피'는 5월 봄에 발매됐다. 당시 아이유는 타이틀 곡 '나의 옛날이야기'로 봄과 어울리는 설레는 감정을 담았다. 또한 '여름밤의 꿈', '꿍따리 샤바라'와 같이 봄 이후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한 곡도 수록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 9월에 발매된다. 13일 공개된 짧은 티저에 아이유는 가을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와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영상에 더해졌다. 이에 따라 봄에 발표했던 '꽃갈피'와는 다른 느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유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한 말을 아끼고 있다. 리메이크 앨범이기 때문에 미리 곡이 알려지면 기대치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유의 공식적인 일정도 24일 팬미팅에서 '꽃갈피 둘'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것 외에는 확정된 것이 없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방송활동은 구체적으로 나온 것이 없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답했다.

아이유는 '꽃갈피'에서 명곡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바 있다. 그렇기에 '꽃갈피 둘'에 시선이 더욱 더 쏠리고 있다. 아이유는 9월 가을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바꾼 명곡으로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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