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육상 100m 10초벽 깼다..기류, 9초98..韓과 0.9초차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9.11 13:48
  • 글자크기조절
image
기류 요시히데 SNS 캡쳐.


일본 남자 육상이 100미터 10초 벽을 드디어 돌파했다.

기류 요시히데(22)는 9일 일본 후쿠이현 후쿠이체육공원에서 열린 일본 학생육상경기 학교대항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서 9.98초로 우승했다.


종전 일본 기록은 1998년 이토 코지가 세운 10.00초였다. 기류의 개인 최고기록은 2013년에 기록한 10.01초였다. 기류는 2014년 세계 육상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일본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세계 육상 역사상 9초대에 100m를 주파한 선수는 126명 뿐이다. 아시아 기록은 카타르 페미 오구노데의 9.91이며, 한국 기록은 김국영이 올 6월 세운 10초07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