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문 멀티골' 이란, 시리아에 역전!.. 韓 비겨도 본선행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9.06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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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역전골을 만들어냈다./AFPBBNews=뉴스1





이란이 역전골을 뽑아냈다. 한국은 조 2위를 유지한 상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49위)은 6일 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FIFA 랭킹 64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을 치르고 있다.

같은 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는 이란과 시리아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전반은 1-1로 마무리한 이란은 후반 19분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동점골을 만들어낸 아즈문이 그 주인공이었다.


후반 23분이 지나고 있는 현재 이란이 2-1로 앞서 있다. 한국은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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