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on Air] '운명의 결전', 우즈벡전 황희찬 최전방 속 드디어 킥오프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9.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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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요드코르 경기장. /사진=뉴스1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티켓을 두고 우즈베키스탄과의 운명의 결전이 시작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49위)은 6일 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FIFA 랭킹 64위)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 돌입했다.


신태용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진은 황희찬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서며, 손흥민이 왼쪽, 이근호가 오른쪽 날개를 맡았다. 미드필더에는 왼쪽부터 김민우, 권창훈, 정우영, 고요한이 섰다. 스리백은 김영권, 장현수, 김민재 순.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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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의 포메이션. /사진=대한축구협회 트위터


이에 맞서는 우즈베키스탄은 4-5-1 전형을 선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쇼무도로프가 섰고, 미드필더에는 슈크로프, 세르기예프, 아크메흐도프, 제파로프, 카이다로프가 배치됐다. 4백은 크리메츠, 이스마일로프, 데니소프, 카시모프 순. 골키퍼는 네스테로프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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