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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윌. /사진=이기범 기자 |
'음원 강자' 가수 케이윌이 2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케이윌이 9월 말에 새 앨범을 낸다"며 "회의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결정할 예정"고 밝혔다.
케이윌은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 OST와 싱글을 냈지만 정식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015년 3월 미니 앨범 'RE:' 발표 이후 2년 6개월여 만이다. 이에 오는 9월 공들여 준비한 앨범을 공개하겠다는 각오다.
케이윌의 앨범 콘셉트는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케이윌은 오는 6일 내부 회의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결정할 계획이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발라드로 갈지, 경쾌한 음악으로 갈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내일(6일) 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