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 on Air] '우즈벡 FW' 세르게예프 "한국전, 최고의 경기를 할 것" (일문일답)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9.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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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세르게예프. /사진=뉴스1





우즈베키스탄의 공격을 이끄는 이고르 세르게예프(24,FC파크타코르 타슈켄트)가 한국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49위)은 오는 6일 0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FIFA 랭킹 64위)을 상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4승2무3패(승점 14점)를 기록, 이미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이란(승점 21점)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3위와 4위는 나란히 승점 12점을 올린 시리아와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한국은 이번 우즈벡전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조 2위를 확정지으며 본선에 오른다. 반면 비길 경우에는 시리아-이란전 결과에 따라 3위 플레이오프로 떨어질 수도 있으며, 패할 경우에는 플레이오프행 혹은 4위로 월드컵 탈락이 확정될 수도 있다.


우즈벡은 직전 중국 원정에서 0-1로 패한 채 안방으로 돌아왔다. 우즈벡으로서는 한국전에서 승리하면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도 있어 자국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큰 상황이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결전지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다음은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대표로 나선 이고르 세르게예프와의 공식기자회견 일문일답.

- 경기를 앞둔 소감은

▶ 내일 우즈벡을 위해 최고의 경기를 하겠다. 노력을 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하겠다.

- 중국전 이후

▶ 경기 후 이야기를 나눴다. 중국전에서 패하면 안됐지만, 앞으로 좋은 힘으로 다 모여 노력하자고 했다.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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