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강한나 '그냥 사랑하는 사이' 캐스팅..드라마 첫 주연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9.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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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사진=스타뉴스


배우 강한나가 JTBC 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강한나는 최근 '그냥 사랑하는 사이'(연출 김진원 극본 유보라 )에서 정유진 역에 낙점됐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고된 삶의 무게에도 아무 일 없다는 듯 견디며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모두가 위대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강한나가 맡은 정유진 캐릭터는 카리스마 넘치고 쿨한 건축사로 여성들이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 여성상을 그린다.

강한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데뷔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지난 2009년 영화 '마지막 귀갓길'로 데뷔한 강한나는 '롤러코스터'(2013), '동창생'(2013), '순수의 시대'(2015) 등 다수의 영화를 통해 커리어를 쌓았다.


브라운관에서는 2013년 MBC '미스코리아'를 시작으로 JTBC '마녀보감',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등에서 호연을 펼쳐 왔다.

강한나는 드라마 첫 주연작인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강한나 외 2PM 준호, 원진아, 나문희, 이기우, 박희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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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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