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빅스LR 레오 "모교서 쫓겨나..교복광고 해도 되나 고민"

박소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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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보이 그룹 빅스의 유닛 빅스 LR의 레오가 모교에 방문했다 쫓겨난 사연을 밝혔다.

현아와 빅스 LR(레오, 라비)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화의 멤버 김동완은 휴가를 떠난 김태균의 빈자리를 대신해 DJ로 나섰다.


이날 빅스 LR은 "2년 만에 빅스 유닛으로 돌아왔다"며 "전부 자작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며 타이틀 곡 'Whisper(위스퍼)'는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다"라고 홍보했다.

빅스 레오는 "모교에 방문해 쫓겨난 적이 있다. 수상해 보였나 보더라"고 말했다. 그는 "찢어진 청바지와 귀걸이, 모자, 마스크 쓰고 학교에 들어갔다. 졸업생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단호히 들어오면 안 된다며 내쫓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레오는 "그날이 교복 광고를 찍는 날이었는데 '광고를 찍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김동완은 "신화는 서른 살까지 교복광고를 찍었다"며 웃었다.

한편 빅스 LR은 지난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Whisper(위스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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