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숙 사진작가, 3번째 개인전 '꽃의 추상' 열어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8.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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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숙 사진작가가 3번째 개인전이 '꽃의 추상'을 연다.


최창숙 사진작가가 3번째 개인전이 '꽃의 추상'을 연다.

최창숙 작가는 오는 9월 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양평균 서종면 북한강갤러리에서 자신의 3번째 개인전을 전시한다. 지난해 '서정추상II' 후 1년 만에 돌아왔다.


'꽃의 추상'은 사계절의 순환속에 피어나는 꽃을 대상으로 생명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탐색하며 나온 작품들이다.

작품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검정이나 회색, 백색 등의 모노크롬 또는 컬러의 색이 만나 점, 선, 면의 형태를 반복해서 시각화하기도 하고 단순화한 이미지를 담백하게 표현하기도 하였다. 부드러움과 화려함, 경쾌함과 강열한 기운들이 느껴진다.

최창숙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일부인 꽃을 추상화하여 사람들이 어떻게 자연과 관계 맺고 살아가는 가를 보여주고자 한다.


◆ 최창숙 사진작가

<개인전>

2014. 서정추상I(gallery B612)

2016. 서정추상II(세미원 연꽃박물관)

2017. 꽃의추상(북한강갤러리)

<단체전>

2011. 제2회1D클럽사진전(강남구민회관)

2012. (주)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기지부사진전(인사아트프라자)

2014. 제3회1D클럽사진전(양재AT센터)

2015. 가을소리사진전(미술관H)

2016. 제2회평택포토페어(평택호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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