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쐐기포' 이대호 "부담없이 임했는데 홈런 나와 기분 좋다"

잠실=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8.30 22:15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부담없이 타석에 나선 것이 홈런으로 연결됐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쐐기 2점 홈런을 때려내면서 맹활약했다. 덕분에 롯데는 5-2로 두산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이대호는 "3-0에서 부담없이 편안하게 생각하고 임했는데 홈런이 돼 기분이 좋다.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내일 홈 경기에서도 잘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