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종국 "유재석 닮아가..고요한 것 못참아"

박소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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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가수 김종국이 라디오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함께 자리했다.

김종국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휴가를 떠난 김태균의 빈자리를 대신해 DJ로 나섰다.


김종국은 "DJ 꾹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컬투쇼'의 애청자다. 스페셜 DJ를 맡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듣던 한 청취자는 "김종국씨 말이 빨라졌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종국은 "유재석이랑 오래 방송을 하다보니 말하는 것을 닮아간다"며 "고요한 것을 못 참는다"고 웃었다.

또한 김종국은 "라디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찬우는 "우리 라디오쇼가 말을 빨리 한다"며 잘 따라오는 김종국에게 "신체도 말도 능력이 좋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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