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득점' 대표팀, 수원 삼성과의 평가전서 1-2 패배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7.08.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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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훈련을 펼치고 있는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비공개로 치러진 수원 삼성과의 평가전에서 패했다.

A대표팀은 26일 오후 6시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평가전서 1-2로 졌다. 전반 16분 윤용호에게 선제골을 내준 대표팀은 전반 27분에도 윤용호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이후 전반 42분 김민재(전북 현대)가 추격하는 득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득점 없이 경기를 그대로 마쳤다.


K리그 선수들과 중국 리그 소속 선수들로 평가전을 치른 대표팀은 27일 휴식을 부여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담금질을 가진다.

28일에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비셀 고베), 장현수(FC도쿄),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김보경(가시와 레이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권창훈(FCO 디종),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합류한다. 다만 황희찬은 28일 오후 10시 파주에 입소한다.

한편 28일 훈련부터는 초반 15분만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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