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열애 마침표..교제 공개 4개월만에 결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8.25 16:42 / 조회 : 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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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왼쪽)과 전혜빈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준기(35)와 전혜빈(34)이 결별했다. 연인 관계를 공개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이준기,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열애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졌다. 이준기는 현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국가범죄정보국 행동분석팀 수색요원 김현준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전혜진은 SBS 드라마 '조작'에서 사진기자 오유경 역을 소화하고 있다.

두 사람은 교제를 공개한 지 4개월 만에 헤어지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둘은 이후 3번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해오다, 지난 4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

당시 소속사 측은 "이준기, 전혜빈은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며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는 지난 2005년 영화 '왕의 남자'로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로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전혜빈은 지난 2002년 걸그룹 LUV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조선총잡이', '또 오해영',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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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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