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25일 신태용호 전격 조기 합류.. '회복 박차'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8.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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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회복 중인 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25일 신태용호에 전격 합류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오후 "A대표팀의 기성용이 당초 예정보다 이른 이날 오후 3시에 대표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늘 오후 6시30분부터 정상 회복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지난 6월 카타르 도하서 대표팀이 2-3으로 패할 당시, 경기 후 오른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정밀 검진 결과 무릎에 염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고, 결국 제거 수술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소속팀인 스완지시티로 복귀한 그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한 채 회복에만 전념했다.

신태용 감독은 앞서 기성용에 대해 "벤치에만 있는 게 아니라 경기에 나설 수도 있다.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재활이 잘 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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