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투톱체제 정식 출범

채준 기자 / 입력 : 2017.08.24 11:18
  • 글자크기조절
image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의 심봉석-정혜원 투톱체제가 닻을 올렸다.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과 이대목동병원 시너지 발휘를 위해 선임된 심봉석 이화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의 취임식이 23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렸다.


심봉석 신임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식에서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8년 9월 완공 예정인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개원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배뇨장애. 전립선 질환 및 요로생식기감염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또한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전립선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한 바 있으며, 이대동대문병원 기획실장과 이대동대문병원장을 역임하는 등 임상 능력과 함께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생식내분비질환(다낭성난소증후군, 월경장애, 월경통, 피임 등), 폐경 호르몬 요법과 폐경 후 골다공증 질환 치료의 국내 최고 명의로 인정받고 있으며, 1993년부터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산부인과 과장과 QPS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