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12살에 일본에서 데뷔..모든 순간 소중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7.08.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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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코리아


소녀시대 수영이 "모든 순간과 현재가 더 소중해졌다"라고 말했다.

24일 보그코리아는 최근 수영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수영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인 '빅 모먼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화보를 위해 강렬한 붉은 드레스, 그리스 여신 같은 흰 드레스 등을 다양하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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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코리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영은 "당신에게 아름다움이란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나 스스로가 편해야 타인에게도 예뻐 보인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도, 연기를 할 때도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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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코리아


또 수영은 "12살에 일본에서 데뷔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라며 "또래 여자 아이들이 모두 하고 있는 경험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속이 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여기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그러자 나의 지난 모든 순간과 현재가 더 소중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영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밥상차리는 남자'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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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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