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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JTBC |
성악가 김주택과 스포츠 아나운서 안현준이 일대일 대결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JTBC '팬텀싱어2' 제작진은 24일 오전 김주택과 안현준이 4중창 그룹 결성을 위한 첫 미션인 일대일 대결을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일대일 대결은 32명이 총 16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김주택과 안현준의 대결이었다. 김주택과 안현준은 서로가 대결 상대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바리톤이라는 것부터 노래에 대한 취향까지 너무나 닮아 일대일 대결에서 부를 노래를 정하는 것도 순식간에 결정됐다. 이들은 기대를 뛰어넘는 무대를 선보여 프로듀서 6인이 판정을 놓고 고민하게 만들었다.
과연 두 바리톤 중 일대일 대결에서 승리한 참가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