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나운서 / 사진=스타뉴스 |
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19년만에 'FM대행진'을 떠난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24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FM 대행진'에서 직접 하차 소식을 전했다.
황 아나운서는 "제가 육아휴직을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며 "다음 주까지 함께 한다"라고 직접 하차를 밝혔다.
이어 황정민 아나운서는 "잠시 마이크를 떠나지만, 또 만날 것"이라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눈물을 흘렸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1998년부터 19년 동안 'FM 대행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