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한수민, 일탈욕구 불러일으킨 '국민아내'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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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진심 어린 여행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태국 여행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한수민의 첫 일탈 소감은 많은 주부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인터뷰에서 한수민은 태국 배낭여행에 처음 도전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솔직히 여기 오기 전 게스트하우스도 가본 적이 없고, 나이도 많아 걱정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수민은 첫 배낭여행에 만족했다. 한수민은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수민은 "배낭여행객으로 꿈이 바뀌었을 정도"라며 농담을 건넸다. 한수민

한수민은 배낭여행을 통해 느낀 바도 밝혔다. 한수민은 "많은 경험을 해보니 시각이 넓어지고, 세상이 너무나 재밌고 살만하다고 느꼈다"며 "나중에 민서와 배낭여행을 올 때까지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이때 한수민은 자기만족과 가족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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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한수민은 일탈을 꿈꾸는 주부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수민은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여건이 안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남편이 이런 거 해주면 '허락을 해줄까?' 생각하지 말고 강하게 '나는 갔다 올 거다. 보내달라'고 말하라"고 말했다.

이어 한수민은 "아내들이 용기를 내서 여행을 다녀온 뒤 에너지를 얻고 남편에게 더 잘해주면 더 좋아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수민의 진심 어린 소감에 MC들도 공감을 표현했다. 한수민의 솔직한 소감과 조언은 육아에 지친 주부들의 마음을 치유하기에 충분했다.

한수민은 '싱글와이프'에서 인터뷰에서 솔직한 소감과 조언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앞으로 한수민은 박명수의 아내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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