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문채원X이준기, 아동 납치 사건의 실마리 찾아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4 00:56 / 조회 :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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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NCI팀이 유원지 아동 납치 사건에 본격적으로 가담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에서는 유원지 아동 납치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 NCI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준(이준기 분)은 8년 전 아이를 잃어버린 현숙의 집을 방문했다. 현숙은 "8년 동안 집에 맨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었다. 내가 진우를 찾지 않는 순간 아이가 나를 찾으러 다닐 것만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8년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었다"라며 아동 실종 사건이 반복돼서 일어나는 장소를 분석한 자료들을 김현준에게 보여줬다.

현숙은 "3년 전에 진우를 본적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진우를 쫓아갔지만 진우는 현숙을 봤음에도 그대로 사라지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에 하선우(문채원 분)은 "왜 이 사실을 경찰에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현숙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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