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한끼' 김선아X샤이니 민호, 낯가림 극복 '한끼 성공'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4 00:28 / 조회 : 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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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김선아와 샤이니 민호가 낯가림을 극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 줍쇼'에서는 김선아와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후암동을 방문했다. 제2의 경리단길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동네인 후암동의 거리 모습을 구경하며 멤버들은 모두 감탄했다. 김선아는 핸드폰으로 사진 찍기 바빴다.

이경규와 민호 팀이 먼저 한 끼에 성공했다. 한끼 초보 민호는 벨을 누르지 못하고 이경규가 벨을 눌렀다. 이경규는 "내가 여러 번 한 끼를 얻어 먹었는데 이렇게 치밀하게 '한끼줍쇼'를 준비하고 있던 집은 처음이야"라고 감탄했다.

4살과 6살 딸의 부모님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은 배수관이 터져서 내부가 복잡한 집이었다. 부부는 '한끼줍쇼' 평소 애청자로 "언제 우리 집에 찾아오실까 늘 기대하고 예행연습을 하며 준비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경규와 민호 팀이 밥을 먹고 있는 동안 김선아와 강호동은 박복하게도 밥을 한 끼도 못 얻어 먹었다가 30분을 남겨놓고 성공했다.

김선아와 강호동이 방문한 집 역시 두 딸을 둔 가정이었다. 강호동은 아이들에게 김선아가 몇 살로 보이는지 물었고 아이는 "29살"이라고 대답해서 김선아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아이들의 아버지는 "후암동이 올라오기 어려워 걸어오시기 힘들 줄 알았는데 여기까지 오셨다고 하셔서 놀랐다"라고 말했다. 집안일에 일가견이 있는 김선아는 어머니의 상차림을 함께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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