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다만세' 여진구, 이연희와 키스..푸드트럭 시작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3 23:14 / 조회 : 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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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서 여진구가 화를 내는 이연희에게 키스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차권표(박영규 분)는 성해성(여진구 분)에게 성영준(윤선우 분)이 양경철을 살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차권표는 자신이 성영준의 학비를 대준 계좌 내역서까지 보여줬다. 성해성은 성영준에게 사실을 물었지만 성영준은 부인했다. 이에 성해성은 성영준에게 해가 될까 두려워 신호방(이시언 분)에게 사건을 덮자고 제안했다.

차민준의 외숙모는 차권표의 유죄 증언을 포기하고 다시 호주로 돌아갔다. 차권표는 돌아가지 않으면 차민준 식당의 투자금을 빼겠다고 차민준의 외숙모를 협박했다. 차민준의 외숙모는 조카에게 해가 될까 두려워 귀국을 결정했다.

차민준은 공항으로 외숙모를 찾아갔다. 차민준은 외숙모에게 갑자기 증언 안 한다는 이유가 뭔지 물었다. 차민준의 외숙모는 "외삼촌이 대신 죄 뒤집어 쓰는 대가로 돈 받았다. 우리 딸 병원비가 급했다"라며 숨겨왔던 사실을 털어놨다.

성해성은 괴력을 사용해 브레이크가 고장 난 포크레인을 막아 유모차에 탄 아기의 목숨을 구했다. 그러나 유모차에 있는 건 아기가 아닌 옥수수였다. 힘을 쓰고 난 성해성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성해성은 이틀 동안 기절해 있었다. 포크레인 운전자가 성해성을 돌봤다. 운전자는 성해성이 환생한 걸 알고 있었다. 운전자는 자신의 남편도 환생했다가 다시 돌아갔다고 말했다. 성해성은 남편의 환생 후 인생이 긍정적으로 변한 운전자의 경험을 들으며 다시 돌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냈다.

차권표는 결국 투자금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차민준을 식당에서 몰아냈다. 차민준은 레스토랑 투자금이 차권표로부터 왔다는 걸 알게 됐다. 차민준은 차권표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차민준은 투자금이 외삼촌이 죄를 뒤집어쓰는 조건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

정정원(이연희 분)은 차민준이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식당을 함께 그만뒀다. 차민준은 정정원에게 식당을 떠나야 했던 내막을 털어놨다. 정정원은 차민준을 위로했다. 다음날 차민준은 아파서 쓰러졌다.

일자리를 잃은 정정원은 마트 시식 아르바이트를 했다. 성해성은 정정원이 있는 마트에 나타났다. 연락도 없이 사라진 성해성을 걱정했던 정정원은 성해성을 때렸다. 성해성은 자신을 때리는 정정원의 손을 당겨 정정원을 안고 "진짜 엄청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정원은 계속해서 성해성이 사라진 이유를 물었다. 성해성은 정정원의 입을 막으려 키스했다. 화가 난 정정원은 다시는 연락을 마음대로 끊지 말라며 성해성을 때렸다.

성해성은 푸드 트럭을 제작해 차민준과 정정원에게 보여줬다. 성해성은 "우리 셋의 레스토랑이다"라며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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