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성혁 위해 나섰다..'싱글와이프' 특별출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23 16:58 / 조회 :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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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전소민이 케이블채널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극본 이인혜·연출 정윤수)에 특별 출연한다.


'싱글와이프' 측은 23일 전소민이 이날 오후 방송될 '싱글와이프' 1회에 깜짝 등장한다고 밝혔다.

'싱글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 라희(엄현경 분)의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

전소민은 극중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토크쇼 진행자로 등장, 재치 있는 진행 솜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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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싱글와이프'



전소민은 절친한 성혁의 부탁으로 카메오 출연을 결심했다. 성혁 역시 전소민의 촬영 당일 분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소민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촬영 당일 전소민은 현장에 일찍 도착해 상대배우 엄현경과 합을 맞춰보는 등 짧은 촬영장면 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촬영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23일 오후 9시 드라맥스와 유맥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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