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불청' 임재욱, 기획사 운영 고충.."요즘 돈 빌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3 00:25 / 조회 :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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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재욱이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는 임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재욱은 류태준과 함께 슈퍼마켓으로 건전지를 사러 갔다. '불청'에서 막내로 지낸 류태준은 새롭게 등장한 막내 임재욱에게 '불청' 멤버들에 대해 설명해줬다.

류태준은 가면 심부름을 해야 한다며 임재욱에게 카페를 가자고 제안했다. 임재욱과 류태준은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임재욱은 연예 기획사를 운영 중이다. 임재욱은 류태준을 회사에 영입하려고 한 적도 있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한편 류태준은 임재욱의 팬이라며 임재욱에게 즉석 라이브를 요청했다. 임재욱은 즉석에서 '블루 데이'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앨범 발매를 앞둔 임재욱은 다이어트 또한 고민이라고 했다. 임재욱은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이 핑계 저 핑계로 못 하고 있다. 발라드로 나와야 하는데 후덕하게 나올까 봐 걱정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류태준은 걷기가 좋다며 조언을 해줬다. 류태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임재욱은 "따뜻한 사람 같다"며 류태준을 칭찬했다.

김광규가 뒤늦게 도착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즉석에서 몰래 카메라를 기획했다. 양수경이 요리를 주도하고 있었다. 이에 '불청' 멤버들은 숙소가 양수경의 집이라고 속였다. 속아 넘어간 김광규는 "어쩐지 요즘 양수경의 노래를 계속 흥얼거렸다"며 놀라워했다. 나중에 아니라는 걸 알게 된 김광규는 "뭐야, 저것들"이라며 탄식했다.

멤버들은 점심으로 낙지 탕탕이를 만들어 먹었다. 강수지는 점심을 먹으며 임재욱에게 회사 생활에 대해 물었다. 임재욱은 직원이 20명 정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감탄했다. 이어 강수지는 임재욱에게 노래를 요청했다. 김국진은 '후회 없는 사랑'이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임재욱은 한 소절만 들려주어 멤버들은 아쉬워했다. 그리고 임재욱은 '아이 러브 유'를 불렀다. 멤버들은 다 같이 후렴을 따라 불렀다.

직원들의 월급을 이틀 동안 밀렸다는 임재욱은 저녁을 만들던 도중 월급을 이체했다. 임재욱은 월급날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 임재욱은 김국진에게 "제가 솔직히 한 번도 남들한테 돈을 빌려 본 적이 없다. 자존심이 센 편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너무 빌려달라고 한다. 회사를 연 지 얼마 안 돼 돈이 나갈 단계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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