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학교' X 아지트가 발각 위기..한주완 기지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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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교 2017'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학교 2017'에서 X의 아지트가 발각될 위기에서 벗어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에서 X의 아지트를 습격한 교장과 선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찬(김희찬 분)은 송대휘(장동윤 분)을 불러 "X가 현태운이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송대휘는 "이런 식으로 다시는 나 부르지마"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희찬은 "지금 내 제안 거절하지 않는 게 좋았을 텐데"라고 중얼거렸다.

양도진 교장(김응수 분)은 현강우 이사장(이종원 분)에게 "X를 찾을 수 있게 됐다. 김세정이라는 아이가 웹툰을 그리는 데 X가 누군지 알지 않고서는 절대 그릴 수 없는 내용이다"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사장은 "교장으로 복직하셔서 바로 X를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시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양도진은 다시 교장 자리로 복직할 수 있었다.

김희찬은 양도진 교장에게 X의 은신처를 폭로했다. 교장과 선생들이 X의 아지트의 문을 부수려는 순간 "X가 나타났다"라고 누군가 소리쳤다. 이에 선생님들은 X를 따라 쫓아갔다.


김희찬과 양도진은 X의 은신처라고 의심되는 공간을 부수려는 순간 그 안에는 X의 아지트가 아니라 학생들이 스터디그룹을 꾸려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이에 교장은 김희찬에게 소리를 질렀다.

가짜 X분장으로 그 순간 나타나 선생들을 혼란시켰던 사람은 다름 아닌 심강명(한주완 분)선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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