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블리네' 티저 공개..추사랑, 깜짝 놀랄 폭풍성장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22 17:10 / 조회 :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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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SBS는 22일 '추블리네가 떴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추블리네가 떴다'는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콘셉트로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딸 추사랑,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등이 몽골에서 14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은 어느새 7살이 된 추사랑의 등장으로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추사랑입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추사랑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와 비교해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의 키는 훌쩍 자랐지만 모델인 엄마 야노 시호를 쏙 빼닮은 똘망똘망한 큰 눈과 장난기 많은 소녀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추사랑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구름사다리를 성큼성큼 건너는 모습으로 추성훈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추사랑의 일상도 공개됐다. 추사랑은 영어 교실로 향하는 내내 하품을 하는가 하면 집에서 "오늘은 기분이 안 좋아"라며 울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추성훈은 인터뷰를 통해 "아직 아기다 보니까 놀고 싶어 하고 공부는 하기 싫어한다. 도시에서 살면서 사랑이가 자기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시를 떠나 몽골에서 살아보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추사랑은 몽골 어린이와 함께 줄넘기를 하고 말타기에 도전했다. 또 비눗방울을 불며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추블리네가 떴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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