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장제원·하태경 '불후' 출연..국회의원 특집(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8.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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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왼쪽부터), 장제원, 하태경 국회의원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 대거 출연한다.

'불후의 명곡'은 오는 9월 4일 전, 현직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국회의원 특집'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집에는 각 정당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과 가수들이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출연 라인업에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을 비롯해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출신으로 알려진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서울대 성악과 출신의 국민의당 장정숙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 전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유정현도 출연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측은 "이번 특집은 정당과 무관하게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의 노래 실력부터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친근한 모습을 통해 출연자와 관객, 시청자가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축제와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회의원 특집은 오는 9월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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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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