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조원우 감독 "린드블럼 최고의 피칭 해줬다"

광주=김지현 기자 / 입력 : 2017.08.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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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호투를 선보인 린드블럼을 칭찬했다.


롯데는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연승 행진을 이어갔지만 KIA는 4연패에 빠졌다.

선발 린드블럼의 활약이 빛났다. 린드블럼은 8이닝 동안 104구를 던져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번즈가 4타수 3안타 1타점, 강민호가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린드블럼이 최고의 피칭을 해줬고 이대호, 강민호의 홈런이 분위기를 우리쪽으로 가져온 계기가 됐다. 번즈도 좋은 역할을 해줬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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