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감독 "6선발 체제.. 23일 선발 류희운"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8.22 17:33 / 조회 :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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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



kt 위즈가 6선발 체제로 나선다.

김진욱 감독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를 앞두고 "주권이 합류하면서 6명의 선발 투수들이 로테이션을 돈다. 23일 선발 투수는 류희운이다"고 말했다.

올 시즌 kt는 피어밴드-고영표-로치-정성곤-류희운, 5명의 선발 투수들이 나섰다. 지난 1일 KIA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정성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불펜으로 전환했던 주권이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하지만 주권은 정성곤이 합류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선발진에 남을 예정이다.

김진욱 감독은 "상황에 따라 선발 로테이션 순서를 정할 것이다"며 "일단 23일 선발은 류희운이다"고 설명했다.

정성곤에 대해서는 "중간에서 대기할 투수가 아니다. 상황을 지켜본 후 선발 날짜를 확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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