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우물 안 개구리 같아 소속사 이적 결심..고민 많았다"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8.22 12:09 / 조회 : 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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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선미가 현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곡은 선미가 소속사를 옮긴 후 처음 발표하는 노래다.

선미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대유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열린 컴백 싱글 '가시나' 쇼케이스에서 "10년 동안 JYP에 있었기에 떠나는 일이 어려웠다"며 "성격도 낯선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이유는 '우물 안 개구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선미는 "너무 보는 시각이 한정돼 있다고 생각했다"며 "'더 볼 수 있는 음악적 요소가 있지 않을까'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선미는 이날 낮 12시 신곡 '가시나'를 공개한다. '가시나'는 막강한 프로듀서들이 포진해있는 '더 블랙 레이블(The Black Label)'과 공동 작업을 통해 야심 차게 준비한 음악이다.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인 곡으로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더해져 선미의 절제된 섹시미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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