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결혼발표에 네티즌 "봄날이 왔다" 축하봇물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2 11:46 / 조회 : 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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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남성 듀오 캔의 멤버 배기성(45)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22일 스타뉴스 단독보도에 따르면 배기성은 오는 11월 12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고 현재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기성은 지난 21일 오후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기성의 결혼 발표에 네티즌은 아낌없는 축하인사를 건넸다. 네티즌은 "축하합니다. 늦은 나이에 장가가시는 만큼 더 아끼고 사랑하시길","내 생에 봄날이 왔다~ 축하해요","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글을 남겼다.

일부 네티즌은 배기성을 두고 "이 형은 왠지 부인에게 잘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배기성은 지난 1998년 그룹 캔을 결성해 멤버 이종원과 함께 '내 생에 봄날은', '맨발의 청춘', '천상련'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최근에는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도 모습을 비치며 꾸준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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