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X'슈스케' 출신 모였다..3인조 동급생 데뷔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22 09:24 / 조회 :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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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F뮤직컴퍼니


HF뮤직컴퍼니가 남성 3인조 보컬그룹 동급생을 내놓는다.

HF뮤직컴퍼니는 22일 동급생이 오는 25일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동급생은 성정과 병민 그리고 재성으로 구성된 3인조 남성 보컬그룹. 그룹명과 같이 만 스무 살 동갑내기 친구들이 모였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듬뿍 담긴 목소리는 물론 세 사람이 함께한 하모니로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그룹명을 정했다.

성정은 버스킹 중 엠씨더맥스 이수와 '어디에도' 깜짝 합동 공연으로 SNS 스타에 등극한 멤버로 최근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 마지막 회에서 '한림예고 전설의 보컬'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병민 역시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병민은 지난해 5월 MBC '듀엣가요제'에서 정인과 소녀시대 '파티'(PARTY)를 색다른 편곡으로 선사하며 420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했다. 재성은 과거 중학교 재학 시절 엠넷 '슈퍼스타K' 시즌2 본선 3차까지 진출하는 등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HF뮤직컴퍼니는 "동급생은 감성 음악 레이블 HF뮤직컴퍼니의 명맥을 잇는 것은 물론 새로운 음악적 색깔로 여러분들을 찾을 예정이다. 실력만큼은 어디에 내놓아도 자신 있는 친구들인 만큼 이번 데뷔곡 '나의 별'은 물론 앞으로 들려드릴 음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급생의 '나의 별'은 오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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