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하백' 신세경, 죽음의 위기...남주혁이 구할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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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방송화면 캡처


'하백의 신부 2017' 남주혁은 과연 신세경의 사신일까.

2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극본 정윤정 연출 김병수)에서는 하백(남주혁 분)과 소아(신세경 분)가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아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속마음을 하백에게 털어놓았다.

마침 남수리(박규선 분)가 집에 없이 단 둘만 있게 됐다. 그러자 하백은 소아에게 다가가 "남수리도 없는데...함께 TV나 보자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리고는 소아의 일기장 속 동시의 내용인 "아버지의 무릎을 독점하고 싶었다"라며 무릎을 내주었다. 이어 "쉽게 내주는 무릎 아니다"라며 생색냈다.

다음 날 후예(임주환 분)는 소아의 집을 방문했다. 후예는 자신이 소아의 병원의 건물주란 사실로 하백의 질투를 유발했다. 이에 하백은 "나는 왕"이라고 맞섰지만 후예는 "인간 세상에서 돈이 더 큰 힘이 있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도발했다.


이에 하백은 "나는 왕"이라고 다시 맞섰지만 결국 무라(정수정 분)와 비렴(공명 분)을 차례로 찾아가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백은 소아의 빚을 대신 갚아주기 위해 소아 대신 주말농장 일도 해줬다.

한편 조염미(최우리 분)는 반복해서 꾸는 꿈의 결말을 확인했다. 조염미는 소아를 찾아가 "네가 반복해서 꿈에 나온다. 흠뻑 젖은 네가 나타나서 '저 사람이 나를 구했대. 근데'라고 말하곤 꿈이 깨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염미는 "결국 그 꿈의 마지막에 네가 '근데 날 구한 사람이 내 사신이래'라고 말했어. 결국 네가 죽는다고"라고 말해 극의 반전이 생길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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