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사망..네티즌 애도 물결 '충격+안타까움'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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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배우 송선미(43)의 남편 고모(45)씨의 사망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2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송선미의 남편 고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회의실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서초경찰서는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조모(28)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송선미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갑작스러울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그동안 사건 사고 없이 부부 생활을 꾸려왔던 터라 충격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 한편 송선미에게 응원을 건네고 있다.

앞서 송선미는 지난 2006년 6월 미국 유학파 출신의 영화 미술감독 고씨와 결혼했다. 송선미는 지난 2015년 결혼 8년 만에 득녀,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어 이 같은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송선미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박서진 역을 맡고 있다. '돌아온 복단지' 측은 송선미와 관련 추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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