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도 워너원 효과 톡톡..콘텐츠영향력 1위 등극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7.08.21 16:19 / 조회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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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L코리아 시즌9' 방송 화면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에 올랐다.

21일 CJ E&M에 따르면 'SNL코리아 시즌9'는 8월 둘째 주(8월 7일~13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260.1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순위다. 2주 연속 호스트로 출연한 인기 보이 그룹 워너원의 출연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와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지난주 워너원의 출연 시기와 맞물려 순위가 급등한 바 있다.

지난 9일 첫 방송한 KBS 2TV 수목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252.5점을 얻어 2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지난 주 1위에 오른 '해피투게더3'(251.3)은 2계단 순위가 떨어져 3위를 기록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229.5)은 11계단 순위가 뛰어올라 4위에 랭크됐다. MBC 수목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225.1)도 17계단 순위가 상승,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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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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