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롤드컵 한국 대표, 3번째 티켓의 주인공은?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8.21 14:46 / 조회 :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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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중국에서 열리는 2017 롤드컵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발전이 8월말 열린다.


라이엇게임즈는 21일 '2017 LoL 월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에 진출할 마지막 팀을 결정하는 한국 대표팀 선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지역에는 시드 3장이 배정됐다. 2팀은 사실상 결정된 상태다. 선발전을 통해 마지막 1팀을 뽑는다.

2017시즌 챔피언십 포인트 합계 1위팀과 2017 롤챔피언스코리아(이하 LCK) 서머 우승팀이 롤드컵에 직행한다. 2팀을 제외한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4개 팀이 마지막 티켓을 두고 토너먼트를 치른다.

1차전은 28일 오후 5시, 2차전은 30일 오후 5시, 최종전은 9월 2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OGN은 전경기 생중계한다.


현재 롤드컵 직행을 확정한 팀은 지난 19일 2017 LCK 서머 결승에 진출한 SK텔레콤 T1이다. T1은 챔피언십 포인트 180점을 확보했다. 결승 결과와 상관 없이 중국행 티켓을 따냈다.

T1의 결승 상대는 롱주 게이밍이다. 롱주가 우승하면 우승팀 자격으로 롤드컵에 직행한다. T1은 챔피언십 포인트로 롤드컵에 가며 kt 롤스터가 선발전에 참가한다. T1이 우승하면 kt 롤스터가 챔피언십 포인트 1위로 직행, 롱주가 선발전으로 내려간다.

이들 외에 삼성 갤럭시, 아프리카 프릭스, MVP 3개 팀이 선발전 참가가 확정된 상태다.

28일로 예정된 1차전은 포인트 3위 아프리카와 4위 MVP가 붙는다. 2차전은 1차전 승자와 포인트 2위 삼성 갤럭시의 대결이다. 최종전에서는 2차전 승자와 롱주 혹은 kt 롤스터가 만난다.

선발전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21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일반석 1만원, 시야방해석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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