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서장훈 "누구 만난다는 것 이제는 부담"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8.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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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 사진=스타뉴스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서장훈은 최근 진행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캐나다 여행 편 촬영에 동참했다.


21일 제작진에 따르면 서장훈은 이번 촬영에서 캐나다 패키지를 통해 많이 가까워진 '큰형님' 김용만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서장훈은 "누구와 만난다는 것이 이제는 부담스럽다"며 "나중에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 게 걱정되고 상대방 집안에서 나를 좋아할지 자신이 없다"로 말했다.

서장훈의 이야기를 들은 김용만은 "지내볼수록 참 괜찮은 사람"이라며 "그러니 분명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인생 선배로서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장훈의 속마음은 오는 22일 오후 방송될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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