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동국이 형, 전북서 함께할 때처럼 기대 커" (일문일답)

파주=김우종 기자 / 입력 : 2017.08.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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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21일 파주NFC에 들어서고 있다.





'한국 축구의 중원 엔진' 이재성(25,전북 현대)이 신태용호 1기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3시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신태용호의 첫 소집이다 .한국은 이란(8/31 홈)-우즈베키스탄(9/6 원정)전으로 이어지는 한국 축구의 명운이 달린 최종예선 2연전을 남겨놓고 있다.

다음은 이날 파주 NFC 소집을 앞두고 만난 이재성과의 일문일답.


- 대표팀 합류 소감은

▶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다. 저 스스로 많이 준비를 하겠다. 감독님께서 바뀌셨는데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보여드리겠다. 우리나라 월드컵 진출 쾌거를 달성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 이동국도 발탁됐는데. 이야기를 나눈 게 있나

▶ 특별히 이야기를 나눈 건 없다. 같이 훈련을 하다 보니 손발이 잘 맞는다. 동국이 형이 앞에서 잘 버텨주고 연계 플레이가 좋다. 대표팀에서도 그런 모습이 나올지 기대가 크다.

- 이동국에 대한 기대점은

▶ 전북에서의 플레이를 대표팀에 와서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된다. 동국이 형이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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