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이상순·이효리·아이유의 힐링캠프(ft.정담이)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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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효리네 민박'에서 이상순·이효리·아이유가 정담이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상순·이효리·아이유가 손님으로 찾아온 피팅모델 정담이와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정담이가 문자를 통해 청각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이상순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정담이를 위해 픽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때 이상순은 차 안에서 정담이를 배려하며 입 모양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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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아이유와 정담이는 부엌일을 하며 부쩍 친해졌다. 정담이는 자신과 아이유가 동갑내기인 사실을 알자, 먼저 말을 놓자고 제안하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정담이의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농담을 건네는 등 부쩍 친해진 모습으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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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이효리는 정담이를 약속 장소에 데려다 주며 귀가 들리지 않게 된 이유를 물었다. 정담이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아팠다. 중학교 2학년 이후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자 우울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담이는 "이젠 괜찮다. 익숙해졌다"며 "듣고 싶지 않은 얘기 안들을 수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정담이의 말을 귀 기울이며 다독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상순 이효리 아이유 세 사람은 '효리네 민박'에서 정담이의 말을 경청하며 배려 넘친 모습으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앞으로 세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안겨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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