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 속옷광고 앞두고 '집념의 다이어트'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0 22:00 / 조회 : 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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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속옷 광고를 앞두고 고기마저 마다하는 이상민의 열정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속옷 광고를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상민은 회식 자리에서 고기도 마다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속옷 촬영이 잡혀있다며 틈틈이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민은 대기실에서 한시도 쉬지 않고 운동을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상민은 JTBC '아는 형님' 출연자들과 함께 회식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다 같이 고기를 먹는 자리에서 혼자 단백질로 만든 빵을 먹었다. 김희철은 "완전 분위기 깨는 사람이야. 맥주 한잔은 괜찮아"라며 이상민을 유혹했다.

민경훈은 "저 두 달에 30kg 뺀 적 있어요"라며 다이어트에 노하우가 있음을 밝혔다. 김희철은 다이어트에 관해서 이야기하다가 "난 살을 안 빼도 형들보다 잘생겨서 요즘 외모 관리를 안 하게 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의 속옷 광고 콘셉트는 기상천외했다. 이상민은 채권자들에게 모든 옷을 뺏기는 와중에 발가벗게 되고 오직 속옷만 뺏길 수 없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이상민은 유쾌한 속옷 광고에 성공하기 위해 고기를 먹지 않고 참았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이상민에게 고기를 먹으라며 유혹했지만 이상민은 끝까지 단백질 빵을 먹었다. 모든 유혹을 물리치는 이상민의 집념에 멤버들은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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