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효리네' 이효리 "아무리 착해도 싸우게 된다"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0 21:47 / 조회 :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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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가 신혼 부부 민박객에게 부부 생활에 관한 조언을 건넸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처음으로 휴가를 보냈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새로운 손님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새로 온 민박집 손님들을 위해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메뉴는 딱새우를 넣은 라면이었다. 아이유는 처음 본 제주도 별미 딱새우를 신기해했다.

아이유가 라면을 끓이는 사이 민박집 사장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손님들은 식탁에 모여 라면을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20대 부부 손님은 이효리와 이상순에게 "두 분은 연애 얼마나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순은 "연애 3년 했다"라며 "계속 붙어있어서 오래 연애한 것 같다"고 답했다.

결혼 2년 차 젊은 부부는 자연스럽게 부부 싸움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효리는 "아무리 착해도 여자든 남자든 자기가 살던 방식이 있으니까 싸우게 돼"라며 공감했다.

한편 이상순은 곧 비가 온다는 소식에 빨래를 걷고 캠핑장을 정리하는 등 우천에 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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