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1박2일' 김준호, 게임 패배.. 뷔페 '그림의 떡'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0 19:48 / 조회 : 13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 2일'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모든 게임에서 패배해 홀로 뷔페를 맛보지 못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원도 고성에서 펼쳐진 '더위 땡처리 투어'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투어와 각종 게임을 즐긴 후 맛있는 뷔페 음식을 먹었고 준호는 모든 게임에서 패배하고 아무런 음식도 먹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치열한 전화퀴즈 대결을 펼쳤다. 동구 정준영 데프콘은 승리를 차지해 원하는 여행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정준영과 데프콘 동구는 본인이 직접 투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스태프에게 시킬 수 있게 됐다. 승리 팀은 제작진들을 선택해 등산과 줌바 댄스, 수상스포츠를 시켰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줌바댄스 강사로 깜짝 등장해 웃음을 선물했다.

이어서 멤버들의 투어가 진행됐다. 김준호는 중국 마사지를 선택했고 중국에서 마사지를 위해 오신 전문가에게 마사지를 받았다. 김준호는 "나만 이렇게 좋은 거 받아도 되나"하며 들떴지만 마사지가 시작되자 너무 아픈 마사지에 질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알래스카 투어로 차가운 얼음 욕조에 몸을 담갔다.

김종민은 파충류 투어를 했다. 김종민은 길이 3m에 달하는 뱀을 몸에 칭칭 감아야 했다. 김종민은 겁을 먹고 난리법석을 떨었고 시간을 20분 이상 끌며 멤버들을 짜증나게 했다. 결국 차태현과 정준영은 김종민의 흑기사를 해줬고 김종민은 겨우 뱀을 목에 감으며 미션을 완료했다


모든 미션이 끝난 후 멤버들은 중국 팬들이 보내준 '1박 2일' 10년 기념 커피차를 맞이했다. 이후 멋진 가든 뷔페가 준비된 저녁 식사를 앞두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재미를 위해 특별히 초대된 손님은 MC 딩동이었다.

멤버들은 딩동의 지휘 아래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각 팀은 입으로 얼음 옮기기 게임을 했고 김준호는 음흉한 눈빛으로 동구를 바라보며 웃음을 자아냈다. 두 팀은 물풍선 던지기로 승부를 결정짓기로 했다. '삑구' 동구의 대활약 끝에 결국 차태현 데프콘 정준영이 승리를 차지했다.

승리한 세 사람은 맛있는 식사를 했고 패배한 세 명은 맛있는 뷔페 음식을 구경하며 아쉬움을 랬다. 패배한 팀에게는 두 번의 게임 기회가 주어졌고 김준호만 아무런 음식을 먹지 못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