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오지의마법사' 엄기준 "케밥에 밥 들어간 줄"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8.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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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엄기준이 허당의 면모를 드러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조지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 최민용, 김태원은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치아투라에 갔다. 세 사람은 낡은 건물에 남아있는 구 소련의 흔적에 눈길을 빼앗겼다. 이어 허름한 케이블카의 모습에 실망했다.

케이블카 탑승을 마친 세 사람은 자동차를 선물로 받게 됐다. 최민용은 "세 번째 선물은 조지아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자동차"라며 "사진 속 자동차를 찾아서 마음껏 누리고 즐기세요"라는 미션지를 읽었다.

반면 김수로와 위너 김진우, 엄기준은 자린고비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윤정수, 최민용, 김태원이 3인분의 스테이크를 사먹은 것과 달리 이들은 1인분의 케밥을 3등분으로 나눠 먹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이들은 생각보다 큰 케밥의 크기에 감동했다. 엄기준은 "진짜 얼마 전까지 케밥에 밥이 들어간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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